에쿠스 급발진 발생했습니다.
평행주차를 위해 4,5 미터 공간을 후진하려다 급발진이 걸려 인근 원할머니보쌈집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식당안의 사람이 없어 화를 면했지만, 정작 후진을 봐주던 사람 1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20년 무사고 운전자였으며, 후진이 이미 1,2미터 진행하던중 갑자기 굉음을 내며 건물 기둥을 들이받고 (아예 건물기둥을 타고 올라갔죠) 운전자가 그때서야 시동을 꺼 굉음이 가라앉았습니다.
현대자동차에 문의한 결과 블랙박스 점검을 통해 이상징후를 발견할 수 없어 아무런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습니다.
급발진의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알 수 없는 원인을 블랙박스라고 잡아낼 수 있겠습니까? 그 블랙박스도 사람이 만들어낸 것일텐데요.
정말 괴롭네요. 다치신 분이 저의 장인어른이시거든요. 엊그제 수리가 다 끝났는데도 두려움때문에 차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예 차량에 급발진차량이라고 써붙여서 사고현장인 사당1동에 놔두고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신다는군요. 현대자동차 불매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내겠죠. 아~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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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갑군요.
급발진은 현존하는 바 자동차의 인간에대한 반란이라고 표현할수 있겠읍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그 원인이 모호한 상황입니다만,
본인 나이 54세 1978년 기아자동차 입사 연구소근무이래 87년 퇴사이후,
지금도 자동차관련 업무 수행하는바 그간의 모든 지식과 연구및 현장경험으로
그원인은 분명 연소실내 카본임을 알려드립니다.
불완전연소에의해 퇴적된 카본은 연소실내에서 고온의 연소열에의해 적열되어
그것이 동시다발적으로 연료를 연소 폭발시켜 괴출력을 나타낸다는 사실입니다.
다행히 본인의 발명품인 싸이크론이 와류효과로 적열카본도 청소하는 기능이있어
급발발 사고 피해방지및 그를 현저히 감소시킬수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현 위기의 자동차 공해로 인한 지구 온난화방지및 에너지절약 오존층보호
를 위해서도 당제품의 거국적,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의무장착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다시한번
급발진의 원인은 분명 연소실내 퇴적카본에의한다는 명백한 사실을 말씀드리며
또한
카본형성하여 급발진 발생시험 재현가능성을 믿으며
또한 당제품 장착으로 카본청소후 급발진 현상의 소멸을 입증할수도 있겠읍니다.
소비자여러분의 완벽한 차량관리를 통하여 불완전연소가 없도록 세심한 노력을 또한 당부드리며,
